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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개봉 영화 '은교'에서 파격 베드신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신인 배우 김고은(21)이 노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박해일은 "김고은은 매우 과감한 측면이 있고 호기심이 대단하다"라며 "신인답지 않아 우리가 더 낯설었다"고 김고은을 평가했다.
'해피엔드'의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은교'는 어린 소녀의 젊음과 관능에 매혹 당한 시인 이적요(박해일 분)와 스승의 제자 서지우(김무열 분), 시인의 세계를 동경하는 열일곱 소녀 은교(김고은 분), 이 세 사람의 숨길 수 없는 감정을 담고 있는 영화다.
30대 박해일의 디테일한 노인 분장과 더불어, 김고은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예고편에 삽입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