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부자 연예인 4위-父연봉 30억은…"

기사입력 2012-03-18 09:40 | 최종수정 2012-03-18 09:40

양배추

개그맨 양배추가 자신의 집안에 관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양배추는 1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엄청난 재력가 집안의 자제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 집안서열 4위, 아버지 연봉이 30억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렇다면 내가 방송을 이렇게 열심히 하겠냐"고 반문했다.

또한 "현재 살고 있는 집이 63평인데 청담동이라고 소문이 났다. 실제로는 용인에 산다"고 말했다. 그는 "남들이 청담동에 사냐고 물어보면 그냥 그렇다고 한다"며 "청담동에서 집까지 50분 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양배추는 앞으로는 본명인 조세호로 활동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2AM, 양배추, 태진아, 적우, 최현우, 살찐 고양이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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