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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하는 미쓰에이의 수지가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수지는 "어서 나타나 주세요"라며 아직 첫사랑을 해보지 못했단 사실을 간접적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이제훈 씨처럼 자상한 사람이 첫사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전했다.
또 "첫사랑은 안 해봤지만 좋아한 적은 많았기 때문에 그 감정들을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건축학개론'은 오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