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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이 입증됐다.
전자 업계 역시 태국 출신인 2PM 닉쿤을 모델로 발탁한 삼성전자, 슈퍼주니어와 에프엑스를 기용한 LG전자 등이 매출 신장 효과를 거뒀다. 여행 업계에서도 한류 덕을 봤다. 체스투어즈는 장근석 윤계상 제국의아이들 등 한류 스타의 콘서트나 팬미팅 등을 활용해 지난해 일본 관광객을 전년보다 32% 늘어난 16만1천명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성적 때문에 기업 5곳 중 1곳은 한류 스타나 한국 드라마를 활용하는 마케팅을 활용중이며, 특히 드라마와 영화(73%), K-POP(62.8%)가 경제적 효과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