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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의 첫 생방송 경연 탈락자가 예상 밖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제작진이 공정성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진영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일부에서는 그가 마지막으로 TOP9에 합류한 김나윤의 탈락을 바랐던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K팝스타'의 박성훈 PD는 생방송 경연이 끝난 직후 "박진영씨와 아직 대화를 나눠보지 못해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기준은 공정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처음 약속한 대로 '심사위원 점수 60%, 문자 투표 30%, 사전 온라인 투표 10% 반영'이라는 심사 기준을 계속 적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나 'K팝스타' 방송 직후 인터넷상에는 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들이 올라오는 등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