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빈이 대중목욕탕에서 알몸으로 사인회를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어느 날 목욕탕에 가서 씻고 나와 알몸으로 있는데 카운터를 보고 있던 아르바이트생이 오더니 '언니 창피해 하실까봐 모르는 척 했는데'라고 하며 조심스럽게 사인 요청을 해왔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 한 명을 사인해주기 시작하자 뒤에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며 "그래서 알몸인 채로 갑작스럽게 사인회를 열게 됐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사입력 2012-03-01 10:25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