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의 기세를 막아낼 상대가 없다.
한편, 이날 '해를 품은 달'에선 세자 훤과 세자빈 연우의 가슴 아픈 이별이 그려졌다. 연우는 대왕대비 윤씨의 사주를 받은 성수청의 국무 장녹영(전미선)의 주술로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세상을 떠났고, 첫사랑의 설렘에 들떴던 훤은 세자빈을 잃은 고통과 아픔에 울부짖었다. 예고편을 통해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을 알린 가운데, 이들이 펼칠 또 다른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