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새 앨범 음원유출 사고 "정확한 유출경로 파악 노력중"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1-05 08:17 | 최종수정 2012-01-05 08:18


틴탑.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틴탑이 음원유출 사고를 당했다.

틴탑은 5일 두번째 미니앨범 '잇츠'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음원 공개를 4시간 여 앞둔 지난 4일 오후 8시께 음원이 불법 공유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유출됐다. 특히 해외 개인 블로그나 공유 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음원이 급속도로 퍼져나가 10분 만에 1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미치겠어'를 해외 팬들이 쉽게 따라 읽을 수 있도록 영어 독음을 상세히 적은 가사까지 유출돼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해외 블로그와 고유 사이트 등을 물색, 요청하며 정확한 유출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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