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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다나, 드라마 '아모레미오' 통해 연기자 변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2-30 08:33 | 최종수정 2011-12-30 08:34


다나.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다나가 2012년 새해 첫날, 첫 방송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아모레미오'를 통해 연기자로 새롭게 변신한다.

'아모레미오'는 결혼을 앞둔 딸이 우연히 아빠가 숨겨왔던 과거의 단서를 얻게 되면서 아빠의 과거를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번 드라마에서 다나는 극중 강해창(정웅인 분)의 딸로, 거침없고 당돌한 성격의 '강미래'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나는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다. 극중 강미래는 나와 비슷한 점이 많은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다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아모레미오'는 총 4부작으로, 오는 1월 1일 밤 11시 35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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