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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이 KBS2 수목극 '영광의 재인' 마지막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의 재인' 마지막 방송 후 이진은 "차홍주는 처음 연기해본 캐릭터인 만큼 남다른 애착이 가고 떠나보내려니 아쉬움이 크다. 멋진 선후배님들과 함께 한 촬영이 너무 즐거웠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마지막 촬영장 속 이진은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거나 상대 배우를 향해 소심한 브이를 짓고 있으며 난로 앞에 앉아 손을 녹이며 현장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또한 이날 촬영 소품으로 사용됐던 망치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대본을 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