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필리핀서 9번 연속 음반 판매량 1위! '사상 최초'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28 08:44 | 최종수정 2011-12-28 09:10


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가 필리핀에서도 '음반킹'에 등극했다.

필리핀 데일리 등은 27일 "슈퍼주니어가 '미스터 심플'로 필리핀 음반 총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필리핀 역사상 최초로 9번 연속 음반 판매량 1위란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에도 '미인아'로 필리핀 최대 음원차트인 MYX에서 발표한 '2010년 최고의 노래' 순위 2위를 차지, 최고의 K-POP 아티스트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미스터 심플'이 총 음반 판매량 1위에 오르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한 것.

슈퍼주니어는 은혁-동해이 '떴다 오빠'로 유닛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떴다 오빠'는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대만 KKBOX 2위까지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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