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난폭한 로맨스'로 첫 드라마 출연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23 17:53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제시카가 드라마에 첫 출연한다.

제시카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극 '난폭한 로맨스'에 강종희 역으로 캐스팅됐다.

강종희는 남자주인공 무열(이동욱)의 옛 연인으로, 극의 중반부부터 비중있는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다.

제시카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서 엘 우즈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드라마를 통해서도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난폭한 로맨스'는 여자경호원 은재(이시영)와 그녀의 경호를 받아야 하는 야구선수 무열의 달콤살벌한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 '태양의 여자'등을 연출한 배경수 PD가 의기투합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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