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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영 조선중앙TV의 간판 여성 아나운서 리춘희(68)가 19일 김정일 사망 소식을 전하며 돌연 복귀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단호한 표정과 결단력 있는 어투는 여전했으나, 비통한 기운이 느껴지듯 울음이 가득 섞여 있었고 말투도 평소보다 훨씬 느렸다.
리춘희는 50여 일간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고령에 따른 교체설, 와병설, 심지어는 실종설까지 나돌면서 주변국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기사입력 2011-12-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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