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우용여가 결혼 18년 만에 처음 남편에게 화 냈던 사연을 밝혔다.
선우용여는 "남편에게 '내 얼굴이 밥이야? 손 뒀다 뭐해?' 했더니 남편이 너무 놀랐다. 전혀 안 그러던 사람이 그러니까 진짜 놀라더라. 그 다음부터는 손수 차려 먹었다"며 "반찬 맛없다 하던 사람이 너무 맛있다 하는데 지금은 꼴보기 싫으면서도 안쓰럽다. 이제는 소리를 왜 못 지르나 싶다. 살다보면 측은지심이 생긴다"고 남편에 대한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1-12-16 11:45 | 최종수정 2011-12-16 11:45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