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라오케 순위 사이트인 조이사운드와 UGA는 최근 '2011 가라오케 연간 랭킹'을 발표했다. 이중 소녀시대는 K-POP 순위에서 '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오!'(2위) '훗'(6위)도 순위권에 안착, 10위권 내에 3곡을 랭크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또 종합순위에서도 AKB4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일본 츠타야 집계 '2011 인기 CD/DVD 렌탈 순위'에서도 '미스터 택시/ 런데빌런'이 4위를, '지'가 9위를 차지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밖에 음원 다운로드 수 및 벨소리 사이트 레코초쿠의 연간 랭킹 아티스트 순위 8위, 타워레코드 집계 K-POP 음반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한류 절대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소녀시대는 '미스터 택시'로 국내에서 후속 활동을 전개한다. 이어 28일 일본에서 정규 1집 '걸즈 제너레이션'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연말 가요 축제와 일본 NHK '홍백가합전' 등에 출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