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젤로, 1일 신곡 '네버 기브 업' 공개! '수능송'?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01 12:20


방용국(왼쪽)과 젤로.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방용국과 젤로의 신곡이 공개된다.

'남자 시크릿'으로 알려져있는 방용국과 젤로는 1일 첫번째 싱글 '네버 기브 업'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 본격적인 유닛 활동을 시작한다.

'네버 기브 업'은 시크릿 '매빅' '마돈나' 등을 만든 작곡가 강지원-김기범의 합작품이다. 가스펠 장르에 힙합을 접목시킨 독특한 장르의 곡으로, 2007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고의 R&B-소울 노래상을 탄 가스펠 보컬단 헤리티지가 참여, 퀄리티를 높였다. 또 방용국의 묵직한 로우랩과 '15세 랩퍼' 젤로의 하이랩이 조화를 이뤄 감칠맛을 더한다. 특히 가사는 학창시절의 고민과 꿈, 미래 등을 그리고 있어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용국의 저음과 15세 소년인 젤로의 미성이 만들어내는 화음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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