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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의 전설적인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MC 김제동은 "오연수 이미지가 차갑고 도도하게 보이는 이유는 사진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진짜 깜짝 놀랐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다른 MC 한혜진은 "이 사진을 보니 정말 말 걸기 힘들었을 것 같다"며 오연수의 과거 모습에 감탄했다.
오연수는 "중학교 때 친구와 같이 CF 오디션을 지원했는데 나만 합격했다. 그 계기로 중3때 CF 모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연예계 데뷔 사연을 밝혔다. 이어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 같은 건 없었고 생계유지를 위해 CF 모델 일을 했는데 고1때 여러명이 나오는 CF를 찍고 첫 출연료로 19만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수의 아들 손성민 군의 영상편지와 남편 손지창과의 연애시절 에피소드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