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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런닝맨' 시청률 상승, '해피선데이' 나홀로 하락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21 08:36 | 최종수정 2011-11-21 08:36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KBS2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방송되는 경쟁 코너들과의 싸움에서 밀렸다.

2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9.2%(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한 주 전 방송분이 기록한 19.3%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남자의 자격'은 '남자, 그리고 모터사이클', '1박2일'은 '김치로드' 두 번째 편을 각각 방송했으나 특별히 시청률 상승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반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한 주 전 12.4%에서 오른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역시 한주 전 방송분(15.7%)보다 높은 16.9%의 시청률을 올려 상승세를 나타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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