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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내가 죽어?" 난데없는 사망설에 "쓰레기" 분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1-11-14 15:57 | 최종수정 2011-11-14 15:59



가수 이효리가 난데없는 사망설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14일 오전 SNS를 중심으로 '이효리 사망설'이 불거졌다. 특히 '(속보)톱스타 이효리 자택서 숨쉰 채 발견(1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허위글이 마치 보도된 기사인 것처럼 떠돌아 사망설이 확산되며 파장이 커졌다.

이에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농담을 뭐라 하죠? ㅆㄹㄱ(쓰레기)"라는 글을 불쾌함을 강하게 드러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미친것 같다", "콩밥을 먹여야 한다", "정말 쓰레기. 무시해버려요", "장난도 도가 지나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24일 열리는 '2011 제35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가수 정재형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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