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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가 스페인에 이어 독일에서도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JYJ는 "정말 오고 싶었던 독일에 드디어 왔고 여러분들을 만나서 행복하다. 독일 음식이 정말 맛있었고 공원도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멤버 김준수는 "평소 아버지 같이 생각 했던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버스타 르베이(Sylvester Levay)의 나라인 독일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여러분들에게 받은 이 고마운 에너지로 내년에 더 도약하는 JYJ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백창주 대표는 "아직 유럽은 K-POP 마니아층이 형성된 정도다. 하지만 JYJ기 때문에 소규모라 할 지라도 정식 단독 공연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 이상으로 보여주신 유럽 팬들의 열정과 응원에 감사 드리며 내년 월드 투어 시 꼭 다시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YJ는 12월에는 각자 휴식을 취하며 음악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