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걸오앓이' 신드롬의 주인공 유아인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이 빛나는 영화 '완득이'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온라인 게시판 등에는 "우리 학교 전교생이 다 같이 봤는데 웃기고 감동적이려다가 또 웃긴 영화!", "아주 빵빵 터지면서 봤다. 종일 생각나고 또 보고 싶다. 최근 본 것 중 최고네요", "대박~! 보고 또 봐도 역시 재미있다!!",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가슴 뭉클함도 있고, 김윤석, 유아인 연기력도 워낙 탄탄하네요. 감초 조연 배우들 연기도 깨알웃음을 유발하고, 또 보고 싶네요!" 등 배우들에 대한 호평과 함께 단체 관람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완득이'의 흥행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