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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연주는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마쳤다. 사진 속 김연주는 드라마에서 봤던 경주와는 180도 다른 모습. 진한 아이라인에 가슴선이 드러나는 드레스로 팜므파탈 매력 뿐만 아니라 시크한 분위기까지 물씬 풍겼다.
김연주는 화장 전·후 사진을 공개한 것과 관련, "드라마나 사진 촬영이 아닌 평소 김연주의 모습을 팬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화장 여부에 따라 얼굴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둘다 예쁘다", "민낯이 극중 경주와 많이 닮았다", "민낯일 때 청순한 느낌이 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