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소셜 무비 통해 스캔들 연출해 화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0-26 08:42



손담비가 외환카드 소셜 무비를 통해 '스캔들'을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외환카드 소셜 무비의 모델로 선정 된 손담비는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톱스타 역으로 활약하였으며, 바쁜 스케줄을 피해 가상의 '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지만 이내 비밀 여행 사실이 발각되어 스캔들 기사가 나게 되는 가상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소셜 무비는 페이스북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돼 손담비와 호흡을 맞출 수 있으며, 다른 등장인물들도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들 중에 원하는 대로 캐스팅 할 수 있는 인터렉션 무비로 독특한 영상 기법과 손담비의 열연에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소셜무비는 론칭 전부터 손담비 트위터를 통해 이슈가 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이달 초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현재 2만5000명 이상이 동영상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손담비의 소셜 무비를 접한 팬들은 "영상이 너무 리얼해서 정말 스캔들 일어난 줄 알았어요, 정말 신기하네요", "담비 누나랑 스캔들 주인공이 되어보니 너무 기분 좋은데요?", "이번에 '빛과 그림자'에서도 톱 가수 역할을 맡았다던데, 어디를 가나 톱스타이군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담비가 출연한 소셜 무비는 '크로스마일 카드 페이스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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