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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수라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분(회장님)이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에 선글라스를 끼고 내가 등장했다는 소문도 있었다"라며 모든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정수라는 또 "내가 김완선과 동서지간이라는 얘기도 있었다"며 황당해했다.
정수라는 1974년 12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 '환희', '도시의 거리' 등 히트곡을 내놓으며 70~80년대를 풍미했다. 하지만 80년대 초부터 각종 염문설에 시달리며 굴곡진 인생을 살아야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