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뒤태 노출 드레스로 댄스스포츠 작렬 '화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0-26 08:32


사진캡처=SBS

베우 윤세아가 수준급 댄스스포츠 실력으로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윤세아는 25일 방송한 SBS'강심장' 100회 특집 '강심장을 빛낸 스타들 총출동'에 다시 한 번 초대돼 예능감을 불태웠다.

그녀는 데뷔작 영화 '혈의누' 오디션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4차원의 엉뚱한 성격과 순수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준 한 편, 100회를 맞은 '강심장'을 위한 축하 세리모니를 특별히 준비했다.

등을 훤히 드러낸 블랙 상의와 붉은 랩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윤세아는 아름다운 독무로 시작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김규리의 파트너였던 프로댄서 김강산과 함께했다. 윤세아는 섹시한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과감한 의상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고난이도 기술의 댄스스포츠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윤세아는 MC 이승기에게 다가가 현란한 손동작을 함께하는 등 테크노를 빼놓지 않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세아 대박", "나도 모르게 격하게 웃음", "파소도블레 정말 섹시하다", "윤세아 진짜 잘한다", "예능의 피가 흐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지난 해 7월 '강심장'에 출연해 범상치 않은 예능감과 현란한 댄스 신고식으로 성공적인 예능 데뷔한 바 있다.

한편, 윤세아는 오는 12월 4일 프로댄서와 아무추어댄서가 짝을 이뤄 경연하는 '번 더 플로어(BURN THE FLOOR) 프로암 및 마니아 대회'에 프로댄서 김강산과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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