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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중국CETV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0-23 12:05


걸그룹 미쓰에이. 스포츠조선 DB

걸그룹 미쓰에이가 22일 중국 대련에서 열린 '중국CETV 아시아 10대 인기스타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스타로서의 이름값을 확실히 했다.

지난해 열린 'CETV 아시아 10대 스타 시상식'에는 우리나라의 영화배우 공효진, 김남주, 이선균이 참석하여 '아시아 10대 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김선아, 지진희, 한채영 등과 더불어 중국에서는 허룬동과 옌청쉬 등 유명배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시상식에 참석한 미쓰에이는 한중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가운데 대 선배들을 제치고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미쓰에는 "중국에서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큰 상을 받은 만큼 중국에서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중국 주요 도시에서 앨범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가며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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