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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와 '태양의 여자'의 배경수 PD가 손잡고 멜로 드라마를 선보인다.
제작사 GNG프로덕션 관계자는 "남자주인공이 야구선수이지만 야구 이야기가 많이 그려지진 않는다. 남녀주인공의 멜로가 중심이 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연애시대'를 집필했던 박연선 작가의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라인과 '소문난 칠공주'와 '태양의 여자' 등을 연출했던 배경수 PD의 대중적 코드의 조합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작사는 현재 주연배우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을 놓고 고심 중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