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리메이크 앨범 '메모리 인 에프티아일랜드(MEMORY IN FTISLAND)'를 발매한 FT아일랜드가 오는 11월 26, 27일 블루스퀘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 '메모리 인 에프티아일랜드'는 FT아일랜드의 콘서트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이루어 진 것이다. FT아일랜드는 지난 8월 악스 코리아에서 '플레이! 에프티아일랜드(PLAY! FTISLAND)'를 주제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 세계 각지에서 팬들을 동원하며 한류밴드임을 입증한 바 있다.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 뮤직 측은 "FT아일랜드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발랄한 모습의 '플레이! 에프티아일랜드'와 감성적인 모습의 '메모리 인 에프티아일랜드'의 모습이 공존하는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FT아일랜드의 콘서트 티켓은 19일 각 예매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