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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와 이광수가 열악한 환경의 지구촌 가족과 함께하는 해외 봉사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9일 스리랑카로 떠난다.
두 사람은 봉사단과 현지인이 어울리며 엮어내는 땀 눈물 사랑 희망의 감동과 의미를 담아 총 8편의 방송 중 2편에 출연 예정이며, 약 2주간에 걸쳐 '실론티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세계에서 많은 양의 차가 생산되는 스리랑카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누워러엘리야 지역에서 차밭 노동자들의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친다. 더불어 한채아와 이광수는 고산지대에 사는 현지 아이들과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로 떠나 시내 구경을 하는 등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 가지며 아이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꿈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코이카의 꿈'은 11월에서 12월 중 방영 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