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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한 정준하가 특강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아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했다. 남몰래 치료비를 지원했던 암환자가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던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한 방청객이 "배고프다. 빵 좀 사달라"고 요청하자, 통큰 '정총무'답게 즉석에서 방청객 300여명에게 간식을 선사해 모두를 열광시키기도 했다.
정준하에 이어 오는 9일에는 '취업의 7가지 룰'이란 주제로 MC 김성주가 '스타특강쇼'에 나설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