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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스파이 명월'이 또 다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는 '굴욕'을 당했다.
일부에서는 '한예슬 사태'로 드라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맥빠지는 시청률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는 형국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우(에릭)가 명월(한예슬)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은 이별을 맞이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13.7%, SBS '무사백동수'는 1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