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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혐의 처분 대성, 컴백은 언제 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8-29 16:01


빅뱅 대성이 교통사고 사망사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대성이 교통사고 사망사건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활동 재개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대성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측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 검찰 발표와 별개로 이번 사고로 숨진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무협의 처분을 받았지만 대성의 활동 재개 시기를 점치기는 쉽지 않다. 시간을 두고 생각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따라서 예정대로 대성은 올해 말까지는 자숙의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소속사 측에서도 대성을 제외한 빅뱅의 활동은 무리가 따른다고 보고 빅뱅 멤버 개개인의 활동으로 올 한해를 보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림에 따라 대성은 마음의 짐을 일정 부분 덜고 복귀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대성은 사고 직후 교회와 집을 오가며 마음을 달래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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