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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백내장 진단 "눈에는 자신있었는데..."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08-28 14:16


배우 김갑수. 스포츠조선 DB

배우 김갑수가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갑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내장 진단을 받았어요. 시트콤 끝나고 수술하려고요'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흔히들 걸리는 병이라고 걱정할거 없다네요. 수술도 간단하답니다. 그런데 아프면 어떡하죠? 하여튼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눈에는 자신 있었는데 이런 일이'라고 적어, 팬들을 안심시키면서도 자신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눈의 수정체가 흐려지는 백내장은 중년에 흔히 찾아오는 눈 질환이다. 최근에는 수술로 치유가 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중년 대세' 김갑수는 MBC '몽땅 내사랑'에 출연 중이며, 케이블 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에서 연정훈 김진표 등 젊은 후배들과 함께 MC로 활약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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