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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세라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나인뮤지스는 최근 스윗튠의 작품인 '휘가로'로 컴백했는데, 리드 보컬인 세라는 데뷔곡 '노 플레이보이' 활동 당시 보다 한결 슬림해진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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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는 "처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을 때 70㎏가 넘었기 때문에 꾸준히 다이어트를 했었다. 처음엔 원푸드 다이어트도 해보고 아예 아무것도 먹지 않기도 했다"며 "하지만 요요 현상을 겪게 됐고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자포자기해서 폭식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빈혈 등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약이나 주사 같이 빠르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도 있겠지만 노력하지 않고 살을 빼면 또다시 요요 현상을 겪을것이라 생각했다. 운동을 하니 춤 출 때 힘도 붙고 몸도 가벼워서 좋다. 현재 1m70에 50㎏인데 앞으로도 계속 다이어트를 하며 몸매를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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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관계자는 "시간이 걸려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다. 지금도 고구마 등 건강 식단을 챙겨 먹으며 꾸준히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인뮤지스는 '휘가로' 활동을 전개, 이전보다 한층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7명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이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