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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과 판타지오의 만남은 각각 가지고 있는 전문 영역을 바탕으로 서로를 통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업계에 새로운 매니지먼트 구조가 형성되는 발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향후 김조한의 음반과 공연 관련된 업무는 계속해서 소울 패밀리 프로덕션에서 맡게 되며, 이에 기반한 사업의 기획과 개발은 판타지오에서 주도적으로 맡으며 분업화된 시스템 구조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조한은 1993년 그룹 솔리드로 데뷔해 한 달여 전부터 '나가수'에 전격 합류하며 보다 대중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