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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후속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가 오는 28일 첫 방송한다. '빅토리'는 18주동안 전국에서 선발된 비만 도전자들이 자신감 회복은 물론 인생 역전을 이루는 전 과정을 그리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덧붙여 그는 "기존에 봐왔던 다이어트 프로그램과는 확연이 다를 것 같다. 프로그램 끝났을 때 도전자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트레이너를 맡은 숀리 역시 "그간 숀리 하면 '저승사자'를 떠올리는데 이번 '빅토리'에서는 즐거운 트레이닝을 하기로 했다. 춤을 접목시켰다"며 "인체가 운동에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6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피버 식스(fever six)'라는 운동법을 개발해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포부처럼 각종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난무하는 방송가에 '빅토리'가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