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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미 지난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한국방문의해기념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에서도 K-POP 열풍의 선두주자로서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린 바 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주민 사무총장은 "최근 들어 K-POP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한류를 이끌어가는 아티스트인 소녀시대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한국의 관광브랜드 가치 상승 및 한국방문의 해 홍보 효과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