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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KOO로 활동 중인 구준엽이 디제잉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본격 데뷔를 알리는 앨범을 출시한다.
이번 앨범은 가수로서가 아닌 디제잉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낸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DJ KOO의 수준 높은 편곡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이미 숱한 음악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바, 지금까지도 편곡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DJ KOO는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본고장 런던에서 직접 믹싱과 마스터링을 완성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제잉 아티스트 다프트 펑크(Daft Punk)와 작업한 마스터링 엔지니어 Simon Devey와 함께 작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곡은 음원이 출시되기 하루 전인 12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Youtube)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선공개되는 이례적인 출시 일정을 통해 새로운 영상 감각과 신개념 댄스로 또 한번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