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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OCN드라마 '신의 퀴즈2'가 2040 여성시청층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괴짜 천재 한진우(류덕환) 박사가 탐정으로 깜짝 변신, 불꽃 튀는 활약으로 여성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통통 튀는 유머코드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귀요미 류포스' 류덕환에 여성시청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진우-강경희(윤주희) 형사의 손등 키스 등 알콩달콩 로맨스도 열기를 더하며, 여심을 자극했다.
시청자 게시판(http://www.onmoviestyle.com/quizofgod2/)과 공식트위터 계정(@QuizofGod2)에서는 "이제 3화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 꼭 시즌 3가 제작됐으면 좋겠다" "류덕환의 멋진 활약과 윤주희와의 손등 키스가 너무 귀여웠다" "오늘도 어김없이 최고의 에피소드다. 1주일을 어떻게 기다릴지 걱정이다" 등의 의견이 올라오며 호평을 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