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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의 유이가 2PM 찬성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여름 특집으로 진행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이가 커플 게임을 위해 실시한 사전 호감도 조사에서 2PM 찬성을 택했던 것. 유이는 그 이유로 '그에 대해 알고 싶다'고 적었고, MC들은 "찬성의 어떤 것이 알고 싶냐"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유이는 "실제로 찬성과 같은 남자 스타일을 좋아하며 그래서 어떤 사람일까 궁금하다"고 당당하게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유이의 고백에 찬성도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유이는 찬성에게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했고 이에 다른 2PM 멤버들의 뜨거운 질투와 환호로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는 후문.
유이와 찬성의 핑크빛 로맨스의 결과는 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