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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 4일 공주님 출산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08-04 15:00


임신 중인 몸으로 지난 4월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문소리.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배우 문소리가 첫 딸의 엄마가 됐다.

문소리 측 한 관계자는 "문소리가 4일 낮 서울 강남 한 산부인과에서 3.64kg의 첫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이 예정일이었지만 일주일 정도 늦게 태어난 것.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문소리는 임신 중에도 현재 상영중인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목소리 연기를 했고, 이 영화의 제작발표회에도 무거운 몸으로 참석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영화 '지구를 지켜라', '카멜리아' 등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과 2006년 12월 결혼한 지 5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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