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기적의 오디션' 참가자인 이기오, 홍유리의 과거 활동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홍유리 역시 어린 시절 홀로 서울로 상경해 연기자의 꿈에 도전했지만 상처만 받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 평범한 직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끝내 꿈을 버리지 못해 '기적의 오디션'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도전했다"고 고백했었다.
김갑수 마스터에게 캐스팅되어 '미라클 스쿨'에 입학한 이기오는 구혜선, 박한별 등 얼짱 스타를 배출해서 유명한 모 인터넷 카페에서 선정한 5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모 아이스크림 업체 CF와 통신사 광고, 제과 CF 등 여러 광고 속에서 비중있게 얼굴을 비췄다. 또 힙합그룹 홀라당의 '비트윈'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본격적인 '미라클 스쿨' 시작과 함께 각 드림마스터의 개성이 빛나는 교육 방식과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합숙 과정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