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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명월' 정말 답이 없나…시청률 제자리걸음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8-03 09:11 | 최종수정 2011-08-03 09:13


사진캡처=KBS2

KBS2 '스파이 명월'이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스파이 명월'의 시청률은 7.2%. 이는 전날 기록한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이날 강우(에릭)와 한명월(한예슬)은 싱가폴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키스를 나눴다. 그리고 명월은 강우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최류(이진욱)와 연애를 하는 척하며 질투심 유발 작전도 펼쳤다. 강우의 마음이 명월에게 기울었다고 판단한 순간, 명월과 최류의 대화를 영상을 통해 보게 된 강우가 명월의 정체에 의문을 품는 장면이 그려지며 갈등이 고조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의 시청률은 17.4% MBC '계백'은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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