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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과 유선이 '2011 미스코리아선발대회'의 MC를 맡았다.
최종 선발된 미스코리아는 미스유니버스, 미스인터내셔널 등의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는 한편, 1년 동안 사회봉사와 방송활동, 민간외교사절 등을 맡아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뽐내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별세한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김을 추모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54명의 후보자들은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메모리즈'를 부르는 동안 신현준이 추모글을 낭독하며, 유선은 이 내용을 수화로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케이블채널 tvN에서 생중계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