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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끝낸 '1박2일', 멤버간 대결로 재미 UP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06-26 19:35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 캡처

'1박2일'이 오랜만에 '우리끼리' 여행으로 돌아와 다시 제 색깔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6명의 멤버가 국립공원 1호 명품마을 관매도로 아날로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박2일'의 상징 복불복은 도시락 선택에서부터 시작됐다.

멤버들은 6등급으로 나눠진 도시락을 고르고, 제작진 또한 멤버들과 운명을 같이 하는 룰에 따라 재밌는 장면들이 연출됐다.엄태웅이 가장 먼저 선택권을 확보하고도 최하위인 단무지 반찬 도시락을 골라 조명팀과 함께 초라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1등급인 불고기 도시락은 가장 늦게 선택한 강호동 팀에게 돌아가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젓갈 갑오징어회 칼국수 매운탕 등의 메뉴를 놓고 두 팀으로 나뉘어 '공공칠빵' 게임으로 저녁식사 복불복을 가렸다.'1박2일'은 앞서 5주간에 걸쳐 배우 특집을 선보였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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