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아민(28)이 군입대 한다.
전아민은 오는 7월 14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자택이 위치한 인천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아민은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김수현과 택연의 친구 인성 역으로 출연해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전아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는 26일까지 뮤지컬 '젊음의 행진' 공연 스케줄이 잡혀 있다. 이후에는 휴식을 취하며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이라며 "나이가 있는 만큼, 군에 다녀온 후 더 좋은 작품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