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스트가 일본 활동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비스트는 지난 15일 두번째 일본 싱글 '배드걸' 발매를 시작했다. 시부야 게릴라 콘서트에만 5000여 명의 팬을 운집시키며 심상치 않은 인기를 과시했던 이들은 16일 발표된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 타워레코드 종합 판매순위와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도 모두 6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아직 본격적으로 현지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일본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 CD랭킹 차트에서 5위로 진입,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