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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덕환이 "파트너 윤주희와 키스신을 요청했다"고 말해서 좌중의 웃음을 샀다.
류덕환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OCN드라마 '신의 퀴즈2'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를 할 때 내 나름대로 멜로를 만든 적도 많았다. 작품에서 남자를 좋아한 적도 있다"며 "사랑은 많이 해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류덕환은 '신의 퀴즈2'에서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한진우 박사 역을 맡고 있다.
오는 10일 첫방송하는 '신의 퀴즈2'는 전편에 이어 프로파일러 민지율(이설희)가 가세해 희귀병을 소재로한 범죄를 풀어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