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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대형 산불이 NBA에도 영향을 미쳤다.
산불은 지난 8일 LA 퍼시픽 펠리세이즈에서 시작됐다. 사흘 째 진화작업을 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피해 규모는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약 20만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고, 5000여개의 건물이 소실됐다.
연기된 경기의 추후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LA 레이커스는 12일부터 4경기가 예정돼 있지만, 연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