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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 박지수(25·KB)가 여자 프로농구 2023~2024시즌 초반 연속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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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심판부와 경기운영 요원 투표로 선정하는 MIP(기량발전상) 부문에서는 삼성생명 이주연(25)이 뽑혔다. 이주연은 총 35표 중 13표를 얻어 이다연(9표·신한은행)과 김애나(7표·하나원큐)를 따돌렸다. 이주연 역시 라운드 MIP 수상 횟수 랭킹에서 5번째를 기록, 김지영(4회·신한은행)을 제치고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WKBL은 박지수와 이주연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